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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니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포니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우승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포니가 2년째 공식 후원을 하고 있는 울산 모비스가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포니는 울산 모비스를 후원한 이후 프로농구 시즌이었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늘었으며, 포니 매장 개설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포니는 울산 모비스 우승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전국 포니 매장에서 전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기간에는 포니의 올 봄 히트상품인 '캣츠킬'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
포니 관계자는 "올 시즌 우승으로 금액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광고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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