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소기업 대표단 22일 방북도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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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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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북한이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이 추진해 온 개성공단 22일 방문도 불허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19일 "오늘 오후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북한 측에 방문 신청을 통지했으나 북한이 거부 의사를 밝혀 왔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오는 22일로 예정됐던 대표단의 방북도 무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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