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아시아 최대 전시회 연이은 '러브콜'…해외시장 진출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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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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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간 홍콩전자전·중국 캔톤페어 참가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휴롬이 아시아 최고 전시회와 박람회를 연이어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들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휴롬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 최대 중소기업 전자제품 전시회 ‘홍콩전자전’과 아시아 최대 규모 종합박람회 ‘제 113회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 연이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콩전자전은 124개국 32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중소기업 전자제품 전시회다. 올해 처음 홍콩전자전에 참가하는 휴롬은 중국 현지인 입맛에 가장 알맞은 ‘사과시금치주스’와 ‘오렌지 당근주스’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에서는 휴롬의 원액기 기술인 저속착즙방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휴롬 관계자는 “홍콩전자전과 캔톤페어는 아시아에서 진행하지만 참가자들은 50% 이상의 유럽바이어과 러시아, 홍콩 현지 바이어들로 구성돼 실질적으로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는 휴롬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바이어 개발에도 큰 역할을 했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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