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쾌적한 시설로 재탄생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소년수련관은 “내달 17일부터 8월말까지 수련관 지하 2층에 있는 수영장을 관내 시민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준공돼 연 30만명에 이르는 청소년들과 관내 시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은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 많은 수강생들이 이용한 수영장은 시설 노후화와 안전사고 위험, 편의시설 협소 등 이용에 불편한 문제점들이 제기되온 상태다.

이 때문에 이번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리모델링이 완료될 경우, 군포시 내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이자 청소년들과 관내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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