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으로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는 사망 57명, 부상 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중국 내 CCTV와 신화통신 등 매체들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2008년 발생한 쓰촨 대지진과 같은 지진대에 위치해 있다고 보도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오후 1시(현지시간)까지 총 57명이 숨지고, 5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돼, 지진 발생 초기보다 사상주 수가 증가했다.
특히 부상자들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어 앞으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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