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지난 18일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양 기관이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과 ‘나라사랑 앞섬이’ 학생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상호 협력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순태 의정부보훈지청장과 김원섭 경민대학교 KM봉사단 부단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를 활성화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이를 공동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연천군 전곡리구석기 축제에 참가하여 경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현충시설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