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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자율 최저 연 4.79%의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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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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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22일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인 '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을 출시했다.

이날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출상품은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이고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만기일시상환, 한도대출 및 분할상환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신용대출의 경우 복잡한 은행내부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한도가 산출돼 사전확인이 어려운데 반해, 이 대출은 일반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외부 개인신용평가사(CB)의 신용등급만을 가지고 연소득의 최대 120%까지 한도산정이 가능하다.

대출금리 또한 CB등급에 따라 적용되고 고정금리 또는 3개월 코리보 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가 0.5%포인트인 기존대출에 비해 순신규고객, 급여 및 공과금이체, 재형저축 및 스마트뱅킹 가입 등 우대항목을 다양화하고 우대폭도 최대 1.2%포인트까지 확대해 고정금리 기준 최저 4.79%(22일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우리 직장인행복대출은 대출한도와 금리산정을 간소화하고 금리우대 폭을 확대해 근로자들에게 금융혜택을 주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근로자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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