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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지난 21일 중국 내몽고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쿠룬치 사막 지역에서 1만 그루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는 중국 론칭 때부터 진행된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론칭 스페셜 한정 세트를 한 개 판매할 때마다 나무 한 그루를 심을 수 있는 금액이 NGO단체인 상하이 '뿌리와 새싹'에 기부돼 지난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금이 모이게 됐다.
행사에는 중국 이니스프리 임직원과 중국 고객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에 심은 1만 그루의 나무는 2500만㎏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으며, 이는 몽고 쿠룬치 사막의 환경생태보존에 기여하게 된다.
김철 이니스프리 중국 브랜드 담당 팀장은 "올해도 한정판 제품 출시와 에코 바자회의 수익금을 활용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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