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정보통신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오는 22일 인천 덕적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40개 섬에서 가전제품, 어선통신 기기 등을 무료 점검하고 고장 제품 수리에 나선다.
이번 덕적도 봉사에는 KT의 IT서포터즈도 참여해 스마트폰 사용법, 트위터·페이스북 활용법 등 정보화 교육을 시행한다.
해경청은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지리적 특성상 섬 지역에 정보화 취약계층이 많다고 판단, 지식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봉사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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