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전국 20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구급용품을 후원하는 한편 매년 봄·가을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치악산, 계룡산, 무등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해당 지역의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국립공원지도에는 산행 중 응급 상황 발생시 긴급히 처치할 수 있도록, 구급용품이 담긴 ‘구급함 위치’와 ‘산행안전수칙’이 표기돼 있다.
지도는 전국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소에 있으며 동국제약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www.madecassol.co.kr)나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서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급함에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연고 등 산행 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용품 9종이 들어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