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부산 시외버스, 다음달 1일 개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와 부산광역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영된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다음달 1일부터 남양주와 부산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외버스는 남양주 와부읍 와부약국 앞에서 출발, 하남과 광주, 부산 노포동을 경유해 해운대까지 운영된다.

해운대행은 오전 9시와 오후 4시에, 와부행은 오전 8시30분과 오후 4시30분에 각각 출발한다.

매일 편도 2회 운행된다. 소요시간은 5시간 45분이다. 요금은 2만69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개통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며 “주말과 휴가철 해운대로 떠나는 남양주민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남양주시청 대중교통과(☎031-59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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