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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호텔, 서울숲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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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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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아코르 호텔 그룹 22일 뚝섬 서울숲에서 지구살리기 행사를 갖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서울숲 나무심기 활동에는 국내 12개 아코르 계열 호텔 대표 및 직원 6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2500 그루의 묘목을 식수했다.

아코르 호텔 그룹의 나무심기 캠페인은 1994년 친환경 지속가능 경영을 도입한 이래 전개해 온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된 아코르 그룹의 나무심기 활동은 특별히 호텔 투숙객들이 타월을 재사용해 절감한 비용을 묘목 구입에 사용하는 등 전 세계 1400여 개의 호텔들이 임직원 및 고객,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실천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 지금까지 총 3백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매니지먼트의 최지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장은 “오늘 나무심기활동은 아코르의 임직원 모두가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더 나아가 아코르 전 호텔에서는 자연을 보전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의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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