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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해명 "나는 평화주의자…일부러 그렇게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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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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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수영 해명 "나는 평화주의자…일부러 그렇게 쐈다"

류수영 해명 (사진:MBC '진짜 사나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사격구멍'으로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백마부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사격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르가 의외의 사격실력을 자랑한 것과 반대로 류수영은 사격구멍으로 등극했다.

류수영은 20발 중 단 두 발만을 맞추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개별인터뷰에서 류수영은 "나는 평화주의자다. 아무도 죽이지 않고 어깨만 살짝 스쳤을 뿐"이라며 "뚫린 구멍 그대로 왼쪽으로 조금만 가져오면 명중이다. 내가 일부러 노린 것"이라는 해명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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