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체결식에 참석한 여환주 메가박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코이카 박대원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장현식 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박대원)은 22일 오전 KOICA 본부에서 문화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멀티플렉스 영화체인 메가박스(대표 여환주)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KOICA 해외봉사단원을 통한 문화교류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양측은 또 감성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영화관 안에 정부 통합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인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홍보 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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