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 게이츠 트위터)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방한 중인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가수 싸이를 언급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빌 게이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원조를 많이 하고 있다. 심지어 싸이도 소아마비를 박멸하기 위한 광고를 찍어 돕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는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싸이가 작년 12월 중순 미국 활동 당시 촬영한 국제로터리클럽 소아마비 근절 포스터다.
한편 빌 게이츠는 지난 20일 방한해 21일에는 서울대 근대법학백주년기념관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에서, 22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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