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장' 서는 봄 분양시장> '퇴계월 어울림', 한차원 높은 '그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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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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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금호건설의 대표적 친환경 단지인 ‘신(新) 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입주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그린 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들어서 있다. 대지면적 3만4240㎡에 연면적 10만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기준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다.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명 85㎡ 이하)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배산임수의 입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한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또 자연 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됐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각 동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설계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

평면은 최대 5베이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남양주 지역에서 최고 수준이다. 지역 최초로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어린이공원·실내골프연습장·유아놀이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 입주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주거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자연친화형 단지를 테마로 하고 있다. 우선 생태 면적율 50%, 자연지반 녹지율 23%, 조경 면적비율 44%로 단지 전체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했다.

단지 안에 다양한 공원 및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마치 숲속을 거니는 듯한 상쾌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갖췄다.

단지 주변 경관녹지·완충녹지·자연투수형 우수저류지·옥상녹화·벽면녹화를 통해 단지 전체를 녹지화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했다”며 “보행 동선과 차량 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서울 접근성 등 교통 여건도 향상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완전 개통,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3년 개통 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졌다. 경춘선 복선 전철(퇴계원역)이 2011년 개통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또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남양주 덕송~사능간 도로의 신설 확장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2015년 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 등과 인접해 서울 및 구리시, 하남시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2년 12월 입주했다. (031)55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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