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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채지마" 친엄마 보고싶다는 아들 때린 40대男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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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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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친엄마가 보고 싶다고 보채는 아들을 상습적으로 때린 남성이 붙잡혔다.

22일 서울 서부지검 형사 1부에 따르면 지난 1월 A(43)씨는 자신의 집에서 아들의 몸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때려 장기 및 근육파열 등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붙잡았다고 전했다.

전처에게 맡겼던 세 아이를 재혼하며 집으로 데려온 A씨는 막내가 친엄마가 보고싶다고 울며 보채자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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