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승무원 폭행으로 파문을 일으킨 포스코에너지 임원이 보직해임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다.
포스코에너지는 2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통해 해당 임원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승무원 폭행 사건 논란이 일어난지 하루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또 시간 지나면 한 자리 꿰차고 있겠지", "눈 가리고 아웅이다", "포스코에너지 이미지를 더럽히네" 등 거센 비난을 퍼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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