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수혜, 미국 아이다호 경제사절단 방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3 2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혜를 입은 미국 아이다호 경제사절단이 방한했다.

무역협회는 오터(Otter) 주지사가 인솔하는 아이다호 경제사절단이 지난 22일 한국무역협회 한덕수 회장 초청으로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미팅에는 나라홀딩스 조해형 회장, 보우실업 김명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오터 주지사는 “한국을 첫 번째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한미FTA 체결 이후로 아이다호주와 한국간의 교역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기준 한국은 아이다호주의 4번째 수출국이며 6번째 수입국이다. 아이다호 경제사절단은 사흘간의 방한 일정동안 현대캐피탈, CJ올리브영 등 한국 기업체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