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8포인트(0.10%) 하락한 1924.4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63억원, 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8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133억37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의약품(-0.68%) 보험(-0.57%) 금융업(-0.48%) 전기전자(-0.40%) 전기가스업(-0.4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1.70%) 통신업(0.40%) 종이목재(0.53%) 운송장비(0.2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1.38%) 삼성생명(-0.95%) 신한지주(-0.90%) 기아차(-0.8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1.47%) SK텔레콤(1.06%) NHN(0.69%) 등이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본의 경기부양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에너지ㆍ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 이날 발표된 주택관련 지표의 부진을 상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9.66포인트(0.14%) 오른 14567.17에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25포인트(0.47%) 높은 1562.5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7.50포인트(0.86%) 뛴 3233.5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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