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펙스 추구상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수준인 수펙스를 추구하겠다는 SK그룹의 경영철학에 따라 임직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며 이노베이션 상은 우수한 연구개발(R&D) 성과에 주어진다.
SK케미칼은 2009년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 바이오 신약 물질인 NBP601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전임상 단계에서 다국적 기업인 CSL 사로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훈택 SK케미칼 신약연구실장은 “이번 수상은 SK그룹이 SK케미칼의 바이오 신약 개발 역량과 바이오 의약품의 시장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합성, 천연물 신약 개발을 통해 축적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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