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는 홍문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부 운영진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대한민국이 다출산에서 현재 출산율이 1.24% 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출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은주 지부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지부는 이날 산후조리원과 치과·내과·정형외과·성형외과 병원, 어린이집 등 10여개 기관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지부는 앞으로 저출산 해소 홍보캠페인과 저소득가정과 지역기업과의 후원 연계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은주 지부장은 “의정부시는 교육 등 여러가지의 제한적 조건으로 출산율이 차츰 감소하고 있다”며 “의정부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자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구확산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의정부시지부는 지난 2월 경기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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