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객석·출판저널 등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 잡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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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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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잡지협회(회장 남궁영훈)는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초록번역 지원 대상 잡지 27종과 '객석','출판저널'등 번역제작비 지원 대상 잡지 7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한류잡지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지원예산 총 2억원으로 1개사당 1200만~1500만원이 지원된다.

초록번역 지원 대상은 그동안 해외진출 의지가 있었지만잡지사의 영세성으로 인하여 해외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잡지사를 중심으로 27종의 잡지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이들 잡지사와 잡지의 주요 정보를 영어와 중국어로 초록번역한 후 소책자(브로슈어)로 제작하여 북경 국제도서전 등 국제전시회를 통해 국내 잡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3년 한류잡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www.km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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