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관악구 태권도 협회와 협약 체결

  • 태권도 협회와 지역방송사 간 파트너십 확립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현대HCN(대표 강대관)은 관악구 태권도 협회와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과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대HCN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현대HCN과 관악구 태권도 협회는 상호협력 및 건전한 체육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HCN은 관악구 태권도 협회를 위해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 제작, 주요 행사 방송홍보 등 태권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한류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악구 태권도 협회는 현대HCN이 지역사회의 핵심방송국으로서 방송수신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방송 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현대HCN은 태권도의 발전과 한류화를 위해 관련된 중요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송, 보도해 줄 뿐만 아니라, N스크린서비스(에브리온TV)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올림픽 효자종목인 태권도가 지역사회에서 더욱더 건전한 문화형성과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관악구뿐만 아니라 현대HCN 전 권역까지 태권도 협회와 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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