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종합 22일 0.1%↓…주류업종 하락폭 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3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재현 베이징 통신원 = 22일 상하이종합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0.1% 하락한 채로 장을 마쳤다.

22일 왕이재경(網易財經)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은행주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수가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확대하지는 못한 채 약 보합권에서 움직였고 결국 상하이증시는 2.47포인트(0.1%) 하락한 2242.17, 선전증시는 53.57포인트(0.6%) 떨어진 9057.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 별로는 인터넷업종이 3.6%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제약·통신설비 업종도 각각 1.9%, 1.7% 올랐다. 이 밖에 미디어·소프트웨어 업종도 강세를 보였으나 주류·수처리·부동산개발업종은 지수보다 하락폭이 컸다.

시장 전문가들은 20일 발생한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국생명, 중국평안보험 등 일부 보험사들은 인명 및 재산손실에 대한 보험금 지급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