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2013 재외동포언론인대회에서 최성 시장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750만 해외동포 사회와 모국의 소통을 위해 매년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이종국) 주관으로 국내에서 개최, 24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다.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성 시장이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한인사회의 유대 및 상생의 새로운 틀을 만들고 실천하는 공로”로 수상하게 된다.
최성 시장은 민선5기 시장 취임 이후 킨텍스와 마이스 산업을 활용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촉진 등 해외분야에 공을 들였다.
미국 유럽 남미 방문을 통해 미국과 일본, 중국 그리고 유럽이라는 세계경제 빅 4에 속한 그룹의 한인리더들을 하나로 묶어 우리나라와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심에 고양시를 두는 ‘고양 글로벌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비즈니스의 허브로 집중 육성해 전 세계에 고양시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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