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지수는 65.1%로 지멘스 헬스케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개국 평균치인 48.7%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특히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엔지니어 서비스’ 및 ‘엔지니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각각78.5%와 76.8%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 인력 관리에 우수함을 나타냈다.
지멘스 헬스케어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국가별 서비스 수준을 항목별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2011년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진행,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지멘스 헬스케어 11개 지사를 대상으로 고객만족지수인 NSI를 통해 측정하고 있다.
또 보다 정확한 만족도 측정을 위해 고객 서비스 엔지니어의 진단 및 해결 속도와 숙련도, 커뮤니케이션, 현장 도착 시간, 원격 진단 서비스 등 항목을 다양하게 세분화 해 평가에 활용했다.
박현구 한국 지멘스 헬스케어 대표는 “고객의 필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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