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보육시설 건강지킴이는 각 어린이집마다 건강지킴이를 1명씩 지정, 감염예방 활동과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시 보건소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보육시설 건강지킴이’교육은 관내 운영되고 있는 전체 시설인 53개 보육시설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이날 교육내용은 시설 내 감염병 방역과 감염병 환자 발생감시 및 신고, 상담 등이다.
강희범 시 보건소장은 “건강지킴이들이 작년에 총 27회 상담 및 신고활동을 했다”며, “이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에 큰 기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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