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테러 희생자 지원을 위해 조성 중인 ‘원 펀드 보스턴(One Fund Boston)’ 모금액이 이날 현재 2000만 달러를 넘었다.
이 기금은 토머스 메니노 보스턴 시장, 드발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중심으로 조성 중이다.
원 펀드 보스턴 측은 다음 달 초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기금을 어떻게 나눠줄 것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6월 15일까지 테러 희생자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6월 30일부터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통해 지원금을 수표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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