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 직원들이 왼쪽 가슴에 '가족처럼' 뱃지를 패용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가족처럼’뱃지를 제작, 전 직원이 가슴에 부착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처럼’ 뱃지는 가족처럼 시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정부시청 직원들의 다짐의 하나로 BI 엠블럼을 이용했다.
BI 심볼마크는 화사한 노랑색 바탕에 친근하게를 나타내는 ‘가족처럼’과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미소 짓는 입모양,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도시 의정부’ 이미지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가족처럼’ 뱃지를 패용함으로써 고객만족 구현과 섬김행정의 도약 이미지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섬김과 소통으로 감동을 주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0년 6월 안병용 시장 취임 후 ‘친절3S(Stand up, Smile, Say yes)’운동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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