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요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은 전날 “국립대학 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급여에 연봉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우수한 외국인 연구자 채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대 교원에 연봉제를 도입하는 방향으로 인사·급여 제도를 바꾸는 대학에 일본 정부는 필요한 재정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부과학성은 대학생 해외 유학 촉진을 위한 민·관 공동출자 기금을 창설해 내년부터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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