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최근 힐링 열풍과 함께 이효리·전지현 등 건강미 넘치는 연예인들이 등산을 즐긴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명 산도녀(산을 즐기는 도시여성)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제일기획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등산이 20대 여성의 주말 여가활동 가운데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제안하는 시크한 산도녀 룩으로 등산 계획을 세워 보자.
최근 같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일교차가 계속되는 간절기에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는 등산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김민희가 착용한 160년 전통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재킷은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컬러와 함께 소프트한 터치의 3L 립스탑 MTD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의상이 준비됐다면 이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안전과 멋을 준비할 차례다.
프렌치 감성의 에이글 장갑은 손등 부분에 속건 니트 조직을 사용하고 손바닥 면에는 실리콘 프린트 기술로 논슬립 기능을 강화했다.
자외선과 비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주는 모자는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다.
끝으로 반다나는 면 소재로 목과 머리 팔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묶거나 두르는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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