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지난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 간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 프로를 홍보하는 이색 응원전을 펼쳤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1500여명의 한국마케팅본부 임직원들은 잠실야구장 우측 외야석에 ‘화질로 한판 붙자 LG 시네마 3D LG G Pro’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LG 트윈스를 응원했다.
이 플래카드는 가로 32m, 세로 15m로 농구장보다도 크다.
최상규 부사장은 “이번 응원전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신감을 재확인했다”며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화질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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