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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단독택지 수의계약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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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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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청라국제도시 내 주거전용단독택지 2필지와 점포겸용단독택지 51필지를 오는 5월 2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주거전용의 경우 3.3㎡당 380만원 수준이며, 점포겸용은 3.3㎡당 510만~560만원 선이다. 필지당 면적은 260~382㎡이다.

대금납부방법은 3년 무이자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대금납부 및 할부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주거전용단독택지는 LH가 고품격 커뮤니티 명품주거단지(가칭 '청라노을채') 조성을 위해 단독주택 건축설계 경진방식을 도입한 블록 내 위치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인 공촌천과 테마형골프장 및 한창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중앙호수공원과 케널웨이가 인접해 있어 명품주택지로서의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LH 관계자는 “청라노을채가 주거단지 개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명품주거단지 개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난 4월 10일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청라노을채 설명회 개최 후 주거전용단독택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점포겸용단독택지는 인근에 공동주택지 6개 단지, 총 6000 세대(현재 5개 단지 4300 세대 기입주)가 입주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달 공급된 점포겸용택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69대 1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필지는 3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청라국제도시는 달튼외국인학교 및 초·중·고교 12개 학교가 개교했으며, 금융기관·학원 등 생활편의시설 입점이 증가되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입주민에게 U-City 특화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 6월에 개통 예정인 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비롯해 주변 기반시설 공사가 한층 속도를 내고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청라사업단 (032-540-1700, 1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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