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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뮤지컬 호랑이 형님(사진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악뮤지컬 ‘호랑이 형님’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크홀에서 아트홀에서 오후 5시에 상연된다.
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은 8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을 각색한 이번 공연은 주인공 효행이와 백두산에서 만난 호랑이가 병석에 누운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는 이야기를 우리가락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어린이에게는 즐거움과 효(孝)에 대한 메시지를, 어른에게는 추억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국악뮤지컬로 가정의 달 온가족이 즐기는 1석2조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무료이며 초대권은 포스코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홍보-문화행사-광양’ 을 클릭,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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