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글로벌 인재 유치에 전력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 정부는 지난 주 올해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 2013 불루경제권 인재유치박람회'를 개최하고 중국 10대 도시에 구인업체를 파견해 현지에서 인재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50~100명의 고급해외인력을 확보하고 1800명 이상의 유학파 인재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500명의 기술 및 경영인력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칭다오시는 동기 대비 33% 증가한 9만3650명의 인재유치에 성공했다. 이중에 해외유학생은 1634명, 해외전문인력은 1500명이었으며 총 500명의 인력을 해외로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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