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새마을금고, 30일간 국토순례 대장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다시 뛰자 MG! 내안의 열정을 찾아서!’란 슬로건으로 국토대장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30일간 17세부터 8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928명 회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2개 코스 52개 구간을 종단하게 된다. 총거리는 1265km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마을금고 고유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과 결부돼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이웃돕기 모금행사 및 나눔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베푼다는 마음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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