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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국 여행사 및 관광협회 상생발전 협의로“중국 관광객 충남 유치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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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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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가 26일 중국 여행사 및 관광협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와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잰걸음을 내딛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26일 도에 따르면, 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중국 광시좡족자치구·푸젠성 관광관계자 방문단(단장 리홍빈 광시공항관리그룹 부회장)을 도청으로 초청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방문단은 리홍빈(45세) 광시공항관리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후아이궈 난닝공항 상무부회장, 탕샤오티 난닝관광협회 비서장, 광시해외여행사 한국부 사장, 차오춘메이 샤먼항공국제여행사 부회장 등 지역내 유력 관광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와 중국 광시좡족자치구·푸젠성간 교류·협력을 통한 관광산업의 상생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는 특히 이날 간담회에 중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인바운드 여행사도 함께 참석시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윤선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중국 방문단은 아산시문화체육관광진흥협회라는 민간단체와 충남도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끌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의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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