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실적 호조 불구 외국계 매도에 ‘약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호조에 불구하고 외국계 매도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만3000원(0.87%) 내린 14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매도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며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조77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조8680억원으로 16.7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조1549억원으로 41.7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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