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함께여는가게’는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전국최초로 편의점 프렌차이즈 기업인 (주)BGF리테일(舊보광훼미리마트)와 업무협약 및 지원을 통해 2010년 9월 자활근로사업 편의점사업단으로 시작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해 낸 모범적 자활사례로, 기초생활수급자 4명이 2년간의 준비기간을 갖고 26일 자립자활을 위한 뜻 깊은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원과 (주)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 박대하 상무,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관계자, 자활참여주민 등이 참석해 자활기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최성 시장은 “각자 개개인의 역경을 딛고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창업의 꿈을 이룬 창업자 4분처럼, 앞으로 계속해서 3호점, 4호점 등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