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접고 FA의 징계를 그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FA는 폭력을 동반한 반칙에 따른 3경기 출전정지에다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7경기 출전정지를 추가로 부과한 바 있다.
수아레스는 트위터를 통해 “정말 죄송하다.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폐를 끼친 분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의 뜻 밝혔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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