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택, 3일동안 모델하우스에 3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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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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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이상 기자=양도세 면제 적용 시점 이후 최초로 신규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던 대림산업 'e편한세상 평택'의 인기가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평택'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3만여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평택은 모든 분양물량이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아파트와 같은 경우 4.1부동산대책에 따라 1가구 1주택자(일시적 2주택자 포함)가 이달 22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용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신규 분양 아파트를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평택은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의 63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입지여건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다. 단지 인근에 평택에서 진행 중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체결, KTX신평택역, 미군기지 이전 등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도 장점이 많다. 전용 72㎡와 84㎡에는 4베이(전면에 방+거실+방+방 구조) 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는 서재·취미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도 도입했다. 또 모든 평형의 실내 천장고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e편한세상 평택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에 1·2순위, 6일에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합정동 1번 국도 경기대로변 문예회관 사거리에서 비전지하차도 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마련돼 있다. 031)6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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