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호원1동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 무료교육..커피전도사 자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8 14: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최근 국내에서 바리스타가 되거나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상가 밀집지역이 아닌 주택가까지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교육을 들으려는 바리스타 교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료로 실무실습 위주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기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센터의 바리스타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홈 카페 바리스타 체험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주민자치센터 체험특강 교실에서는 커피 머신없이 없거나, 커피 추출과정을 몰라도 자신의 기호에 맞는 ‘특별한 커피’ 추출방법에 대한 강의 한창이다.

참가 주민들은 이날 바리스타의 자세, 커피 원두 설명, 추출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 2시간 가량의 특강에서 한시도 눈과 귀를 떼지 않고 있었다.

특히 커피전문점을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창업주들을 위한 실무경험 프로그램을 넘어 홈카페 바리스타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무료로 진행, 취미 혹은 커피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오경철 호원1동 평생교육지원단장은 “단원들과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며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주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높아 다음 분기 호원1동 주민자치센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