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용차 적자폭 감소에 상승세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쌍용자동차의 올해 1분기 적자폭이 크게 줄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 대비 3.05%(180원)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2.08%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쌍용차는 지난 26일 올해 1분기 17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정도로 줄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7% 늘어난 75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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