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달라니까!" 아버지 집에 방화 시도한 30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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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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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달라니까!" 아버지 집에 방화 시도한 30대 아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경남 진해경찰서는 29일 아버지 집에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A(35)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월 초 창원시 아버지 집 거실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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