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해외 심장병환자 무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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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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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국대병원은 지난 12~17일 선천성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는 러시아에서 온 크루티아코바 마리아(4)양의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수술비는 건국대병원과 러시아 사업가 리삭 게나지(62)씨가 마련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항공권과 체류비를 지원했다. 마리아가 한설희 건국대병원 원장에게 토끼 인형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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