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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류스타 얼굴 씌운 비행기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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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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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가 래핑된 제주항공의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한류스타로 인기가 높은 장근석, 최지우, 김현중의 얼굴을 씌운 ‘한류스타 래핑항공기’를 제작,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류스타 래핑항공기’는 국내선은 물론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괌 등에 운항하며 한류을 홍보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자사 기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원준) 모델인 이들 한류스타 3인의 얼굴이 세계진 래핑 항공기를 통해 롯데면세점과 함께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괌 등 한류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또 롯데면세점과 함께 한류스타 래핑항공기를 이용한 일본인팬 초청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래핑기를 이용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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