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에 선보이는 CDN 글로벌 서비스는 동일본의 도쿄와 서일본의 오사카에 각각 서비스를 위한 서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일본을 시작으로 6월 미국, 7월 중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세계 각지에 게임, 이러닝(e-learning), 방송 등을 제공하는 콘텐츠 사업자(CP)에게 비용절감과 품질개선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앞선 이달초 SK브로드밴드는 CDN 서비스 자체개발과 함께 캐싱솔루션 전문 기업인 아라기술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규어 캐싱 솔루션’(Jaguar Caching Solution)을 SK브로드밴드 CDN 서비스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한국교육방송(EBS) 교육 콘텐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의 CDN 서비스는 홈페이지(www.skcdn.com)나 고객센터(02-6266-7279)를 통해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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