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제16회 한국가톨릭문학상에 김성춘 시인의 시집‘물소리 천사’와 소설가 김훈의 장편 ‘흑산’이 선정됐다. 상금은 각 1500만원. 이 상 심사위원회는 “김성춘 시인은 투명한 관찰력을 통해 일상에 숨겨진 모든 희망적메시지를 찾아내고 있고, 김훈 소설가는 조선 사회 전통과 충돌한 지식인의 내면을 생동감 있게 다뤘다”고 29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5월 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