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중국 PD 11명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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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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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인 교류와 합작 기회 기대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중국 흑룡강 TV와 후난 TV PD 11명이 27일 성남아트센터를 찾았다.

이날 견학은 한국 PD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하는 해외 방송인 초청 교육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한국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중 문화예술교류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특별히 마련됐다.

먼저 이들은 먼저 성남아트센터 홍보 동영상을 관람한 후 주위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 방송 제작자들답게 영상제작과 라디오방송 제작 스튜디오 등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에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남아트센터 견학에 참여한 중국 방송인들은 “이렇게 우수한 시설을 갖춘 문화예술기관을 방문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성남아트센터와 꾸준한 교류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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